[블록체인투데이 정재훈 기자]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블록체인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전문 매체 블록체인투데이가 다담 공인번역행정사사무소와 지난 3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다담 공인번역행정사사무소는 한?중 블록체인 정보에 특화한 매체 코인타임코리아의 주아름(Sharon Ju) 전 편집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는 온라인 매체를 운영하는 동시에 매달 실물 잡지를 발간하여 블록체인 업계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한, 창간 후부터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업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오프라인 통합 PR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다담 공인번역행정사사무소는 국어 혹은 외국어로 된 서류의 번역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행정 자문 등 법인설립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MOU 체결로 블록체인투데이는 자문 서비스 영역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국에 법인설립을 원하는 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 해외법인설립을 원하는 한국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행정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프로세스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대표는 “2017년 비트코인 열풍으로 인해 블록체인 업계가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나, 갑작스러운 성장세를 감당하지 못한 프로젝트들도 있었다. 이에 당사는 블록체인 전문 매체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정보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서비스를 보강하고, 빠르게 변하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각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담 공인번역행정사사무소 주아름 대표는 “블록체인 미디어에서 편집장으로 있으면서 여러 프로젝트를 봐왔다. 이 때문에 프로젝트들이 실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한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기 때문에, 각국의 행정 관련 자문과 번역인증 서비스 등 본 사무소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가 제공할 서비스가 올바른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