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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계 최초 '자국 암호화폐 보유량'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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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계 최초 '자국 암호화폐 보유량' 조사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08.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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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호주 정부에서 암호화폐 시장 규제에 대한 대비로 자국 내 암호화폐 종류와 이용 실태 조사에 들어간다.

22일 로이터통신 등 매체에 따르면 짐 차머스 호주 재무장관은 이날 성명으로 자국 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암호화폐를 확인하고 규제 방안을 찾기위한 방안으로 암호화폐 보유량을 조사할 예정이다.

호주가 자국의 암호화폐 보유량을 조사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처음 시도하는 정책이다.

이에 차머스 장관은 공개 협의서도 조만간 발부할 계획이라며, 이로인해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위한 적절한 정보 제공과 보호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호주는 2020년부터 암호화폐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규제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 되었으며, 지난 10월 보고서에 암호화폐에 대한 표준적인 정의 부재와 규제 분류 부재 등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바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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