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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스 비트코인 ETF 보유량 22,500BTC… 6월 2900여 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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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스 비트코인 ETF 보유량 22,500BTC… 6월 2900여 개 증가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1.07.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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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캐나다 자산운용회사 퍼포스 인베스트먼트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Purpose Bitcoin ETF) 비트코인 보유량이 약 22,500개인 것으로 전해졌다.

크립토포테이토 보도에 따르면 퍼포스 비트코인 ETF의 수요는 5월 중순 감소 이후 재시작되어 6월 한달 간 2,908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회사의 제품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두 달도 안 되어 거의 30%까지 늘렸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올해 초 캐나다 온타리오증권위원회(OSC)는 금융 서비스 회사인 퍼포스 인베스트(Purpose Investments)의 제출을 승인하여 주요 암호 화폐의 성과를 추적하는 교환 거래 펀드를 시작했다.

비트코인 ETF는 출시 후 단 몇 주 만에 4억 달러 이상의 운용자산(AUM)을 유치하여 매우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시장 전반에 걸쳐 5월에 이어 일론 머스크와 중국의 퍼드에 의해 시장이 후퇴되었고 과도한 레버리지로 인해 심화하였다.

결과적으로 투자자들은 ETF에 대한 자금 배분을 중단했다. 반대로, 그들은 상당한 부분을 매각했으며 회사의 보유 지분은 급격히 감소했다. 이는 제도적 수요도 감소했다고 주장하는 수많은 보고서와 일치했다.

그러나 글라스노드가 최근 주장한 것처럼 추세가 다시 한번 변경됐다. 분석 회사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5월 15일부터 총 3,446비트코인이 ETF에 유입되어 하루 평균 86.15비트코인이 유입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일회성 사건이 아니었으며 최근 데이터를 보면 투자자들의 욕구가 재개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그 결과 퍼포스 비트코인 ETF는 지속해서 보유 규모를 늘리고 있으며 현재 22,500개 미만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오늘날 미국 달러 가격으로 볼 때, 이 액수는 거의 8억 달러에 육박한다.

캐나다 규제 당국이 퍼포스 비트코인 ETF의 신청서를 승인한 직후 비트코인 상장 펀드 2개를 추가로 승인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그러나 캐나다 남부 지역 주변의 상황은 상당히 다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매년 수많은 신청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 일부 회사들이 올해에만 이 감사팀에 제출했고, 반에크(VanEck)가 가장 긍정적인 결과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관은 지난달에 다시 한번 결정을 연기했다.

흥미롭게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위원은 최근 "조사 방법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오래전에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어야 한다"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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