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패러다임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컬러 플랫폼을 개발 중인 팍스데이터테크(대표 박창기)는 소프트웨어 부문의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베트남 FPT 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FPT 그룹은 1988년에 설립된 베트남 1위 정보통신 전문기업이다. 현재 FPT 소프트웨어, FPT 텔레콤 등 8개의 자회사와 임직원 3만 2천명 규모로 세계 21개국에서 ICT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최근 신한은행과도 금융 IT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팍스데이터테크의 컬러 플랫폼은 독창적인 이중화 블록체인을 구성해 고속의 네트워크 운용, 병렬식 합의 알고리즘을 통한 빠른 합의 속도 도출, 해킹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하드웨어 지갑 컬러 페이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를 소프트웨어 부문의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팍스데이터테크는 FPT에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노하우를 제공하고 FPT그룹은 개발 전문인력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컬러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개발 다각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팍스데이터테크의 박창기 대표는 “FPT그룹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통신, 전자상거래, 뱅킹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FPT그룹과의 블록체인 및 디앱 개발 협업을 통해 컬러 플랫폼의 기술력이 더욱 더 풍성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 컬러 플랫폼 (http://colors.org/kr)
팍스데이터테크는 컬러 플랫폼의 개발사로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러시아,벨라루스 및 한국에 개발팀을 두고 있다. 컬러 플랫폼은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복제가 불가능한 PUF 칩을 적용해 오프라인 P2P 거래를 가능하게하고 고성능의 디앱 생태계를 제공하여 새로운 블록체인 패러다임을 표방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오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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