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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마트, 블록체인 기반 자동화 로봇 구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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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마트, 블록체인 기반 자동화 로봇 구축 계획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8.3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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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미국의 대표적인 소매 유통업체 월마트가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제어되고 인증되는 자동화 로봇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목요일 미국 특허상표국 (USPTO)이 발행한 문서에 의하면 월마트가 자동화 로봇의 인증을 감독하는 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한다.

월마트에 의하면 자사는 아마존과 효율적으로 경쟁을 하기위해 배달 시스템에서 자동화된 로봇을 대거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허 관련 월마트의 문서에는 다양한 로봇이 다른 로봇들과 소통 및 인증을 하기 위해 무선 신호를 활용하여 공급망의 다양한 분야를 통해 소포를 배달하는 시스템을 묘사했다.

한편 이러한 시스템은 해커들의 대상이 되기 쉬우며 이 때문에 월마트는 분산된 렛저 기술 (DLT)이 보안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월마트가 출원한 특허 문서에는상기 묘사된 것의 구현을 도모하기 위해 기록 인증 신호와 정보를 기록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될 것이다. 자동화된 전자 디바이스는 블록체인 기록의 복사본을 저장하는 분산된 블록체인 시스템의 노드로 구성된다. 블록체인의 새로운 소식은 인증 신호, 신원확인 정보 등으로 구성될 것이며 시스템 상에서 노드들은 분산된 데이터 베이스에 추가하기 위해 블록 내에 정보가 기록될 것이다.”라고 설명이 돼있다.

월마트가 배달 시스템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 블록체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특허를 출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월마트는?물품 보관함 등과 같은 배달 허브를 관리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시스템은?물품 보관함?공간을 자동 예약을 하도록 도와준다.

월마트는 매장에서 고객에게 패키지를 배달하는 드론의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특허 출원도 한바 있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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