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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블록체인 전문가를 위한 이민 정책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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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블록체인 전문가를 위한 이민 정책 펴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8.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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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 기술 전문성을 겸비한 전 세계 구직자들이 홍콩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홍콩에서 재능있는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독특한 이민 정책 때문이다.

이번 주 홍콩 정부는 처음으로 홍콩 경제 발전을 위해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직업 프로필로서 11개의 직업군에 속하는 직업을 나열했다.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과 기술 전문가와 인공지능 (AI), 데이터 엔지니어링, 로봇 공학, 생체공학 그리고 산업 및 화학 엔지니어링 등이 여기에 속한다.

홍콩 정부는 홍콩의 양질의 이민 허가 계획 (QMAS)을 통해 재능있는 인재를 위한 이민을 도모하고 있다.

홍콩의 인사 계획 위원회 회장 충 킨청 (Cheung Kin-chung)은 “홍콩은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인재를 위해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고 설명했다.

QMAS는 18세 이상의 전 세계 인재 고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6년도에 설립됐다. QMAS는 홍콩의 경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소 1천 명의 성공적인 지원자를 받고 있다.

지원자들은 일반적인 점수 테스트 (General Points Test)에 기반해 평가된 조건을 필요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QMAS의 일반적인 점수 테스트에 기반해 추가점수를 받게 될 것이라고 홍콩 정부는 전했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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