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 기업 지브릭그룹(의장 이혜진)이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등 2대 도시를 거점으로 한국형 PC방 조성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브릭은 이미 전세계 최고의 e-스포츠 강국으로 떠오른 한국의 게임 스포츠 산업, 커뮤니티 기반 아이템 거래 및 융복합 라이프스타일 O2O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
이와 함께, 2021년부터 KMT TRANS 등 말레이시아의 대표 무역 유통 그룹과 사업 파트너십을 맺고 말레이시아 국민 메신저 사업을 추진 중인 지브릭은 이번 기회에 말레이시아까지 포함하여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인접국을 아우르는 PC방 솔루션 지원 및 게임 콘텐츠 사업 기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베트남, 말레이시아 환경에 조성되는 PC방 리뉴얼 사업에는 말레이시아의 F&B 유통기업의 참여, 한국의 게임 콘텐츠,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의 각계 전문가들과 기업 리더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브릭그룹의 동남아시아 사업부문 대표는 "이러한 베트남, 말레이시아 PC방의 토탈 e-라이프스타일 공간화 사업은 앞으로 e-스포츠 리그, 2030 MZ세대 타겟 글로벌 이벤트, 프로게이머 육성 및 e-스포츠 관련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브릭이 "블록체인 및 Web.3.0 기반의 다양한 O2O 서비스 및 지브릭 Pay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브릭은 오는 4월 20~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호치민 전통의학병원과 한국의 한의약 서비스 파트너, 심포니한의원의 한·베 전통의학교류 업무협약을 기념해 한의학 SRG침술 세미나, 환자 치료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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