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스마트 계약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가 온라인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와 협력한다고 20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인원 디지털화 솔루션인 알리페이+ 디스토어(D-store)와 알리페이+ 제휴 e-지갑dl 웹3 지원 바우처 프로그램에 아발란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프로그램은 동남아시아의 밀크티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비자는 미니게임을 통해 상품권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을 완료한 고객은 e-지갑에서 바우처를 청구할 수 있다.
아발란체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이 바우처를 통해 500개 이상의 밀크티 가게에서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브랜드들이 웹3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사용자와의 새로운 참여 기회를 창출하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발란체는 "프로그램은 아직 개념 증명(POC) 단계의 첫 번째 단계에 있다. 향후 2,000개 이상의 가게로 확장되어 출시될 예정이며, 1억 명의 사용자에게 바우처를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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