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현지 통화인 셰켈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11일(현지 시각) 발표에 따르면 셰켈 CBDC는 이자를 붙일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된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셰켈 CBDC가 24/7 결제, 다중 결제, 오프라인 사용, 잔액 제한 및 이자를 붙일 수 있는 옵션을 갖춘 CBDC 2단계 모델로 구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스라엘 상업은행은 사용자의 법정화폐 예금과 저축에 4.86%의 이자를 지불하고 있다.
또한 계획에 따르면 은행은 단기 유동성 완충을 위해 셰켈 CBDC를 보유할 수 있지만 이것은 무이자다.
앞서 이스라엘은 2021년부터 디지털 셰켈 발행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당시 구체적인 파일럿 테스트는 실행되지 않았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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