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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쉐어스 "현물 ETF 시장서 매일 2800 BTC씩 흡수… 수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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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쉐어스 "현물 ETF 시장서 매일 2800 BTC씩 흡수… 수요 충격"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4.02.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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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펀드 코인쉐어스의 리서치 총괄 제임스 버터필이 최근 비트코인 시장과 관련해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가 폭증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 충격(demand shock)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매일 900여개씩 채굴되고 있는데,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매일 2800개씩 사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2020년과 비교해 중앙화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8% 감소하는 등 시장이 수요 충격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간 비트코인 가격은 금리 인하 기대 심리와 함께 움직였는데,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된 뒤로는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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