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거래지원 종목에서 썸씽(SSX)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비트에 따르면 DAXA는 썸씽에서 보안 문제로 의심되는 자금 이동을 확인해 지난 1월 29일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이후 DAXA는 소명 과정에서 재단 제출 자료를 검토하였으나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 및 투자자 보호에 대해서 해소되지 않은 사안이 존재한다고 판단해 거래지원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업비트, 빗썸, 코인원, 고팍스는 오는 3월 12일 썸씽의 거래지원을 종료해야 한다.
출금은 업비트, 고팍스가 4월 12일, 빗썸과 코인원은 9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출금지원 종료 시각은 거래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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