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메타마스크가 미국의 투자 플랫폼 로빈후드와 제휴를 통해 암호화폐 액세스를 확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7일 메타마스크의 운영사 컨센시스(Consensys)는 보도자료를 통해 웹3 지갑인 메타마스크와 로빈후드 커넥트의 통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타마스크 사용자는 지갑의 암호화폐 구매 기능을 사용해 로빈후드의 접속, 간단한 절차를 통해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
컨센시스는 이번 통합이 "사용자에게 원활하고 안전한 자체 관리형 웹3 온보딩을 제공하고 웹3 채택을 지원하려는 메타마스크 목표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컨센시스 수석 제품 관리자인 로렌조 산토스(Lorenzo Santos)는 "우리는 암호화폐와 인터넷 사용자가 더 큰 통제력과 소유권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신뢰하는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더 많은 구매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원활하고 자체 관리 방식으로 암호화폐에 액세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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