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종료하고 수수료 선불 쿠폰 서비스 개편과 최고 수준의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2일 밝혔다.
빗썸은 오는 5일부터 지난 10년 간, 유료로 운영되었던 수수료 선불 쿠폰 서비스를 무료로 변경하고 멤버십 혜택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개편 전 선불 결제로 4만9,000원~199만9,000원의 가격으로 0.123%~0.04%의 수수료가 정용되었던 쿠폰은 개편 후 무료 쿠폰으로 변경되며, 국내 최저 수준의 수수료인 0.04%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거래금액에 따른 포인트 및 메이커 리워드 지급이 재개된다. 또한 기존 메이커 리워드 적립 한도는 10만원에서 한도가 없도록 바뀌고 리워드 적립 주기도 주 단위에서 일 단위로 업데이트된다.
최고 등급인 블랙 등급의 혜택도 강화했다. 연간 1억원 이상의 혜택이 매월 제공되며, 3월의 경우 사용자는 블랙카드 지급, 프라이빗 요트 투어, 명문 회원제 골프 4인 라운드 및 차량 의전서비스, 프리미엄 다이닝 & 바, 5성급 호텔 발렛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빗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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