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가상자산 인플루언서로 잘 알려진 우지한(Jihan Wu)이 3월부터 비트코인 채굴기업 '비트디어'의 최고경영자(CEO)가 된다. 현재는 이사회 의장이다.
29일(현지시간) 비트디어는 우지한이 오는 3월 1일부터 이사회 의장에서 CEO 자리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지한은 지난 2013년 일찌감치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 업체 '비트메인'을 설립하며 1세대 가상자산 인플루언서로 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이후 우지한은 지난 2020년 비트메인을 떠나 채굴 기업 비트디어를 설립했다.
우지한 의장은 "리더십 전환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며 "회사의 전략적 성장에 더 많이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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