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인공지능 스타트업 펄플렉서티(Perplexity)가 시리즈 B 라운드에서 7,36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4일(현지 시각)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펀드레이징은 코인베이스(Coinbase)와 로빈후드(Robinhood)를 포함한 다수의 암호화폐 및 핀테크 기업이 포함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IVP가 주도했다. 시리즈 A 투자자인 NEA, 엘라드 길(Elad Gil), 나트 프리드먼(Nat Friedman), 데이터브릭스(Databricks)도 참여했으며, 엔비디아(Nvidia)와 제프 베조스(베조스 원정대 자금을 통해)의 새로운 투자도 포함되었다.
테크크런치는 시리즈 B 자금 조달이 5억 2,000만 달러의 가치로 평가됐다고 보고했다. 펄플렉서티는 지금까지 총 1억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펄플렉서티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1000만 명으로 성장했으며, 2023년에 5억 건 이상의 질의를 처리했다.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iOS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을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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