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2024년 새해부터 비트코인(BTC)의 가치가 6% 이상 급등하면서 4만5,000달러를 넘어섰다.
2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전일 보다 7.15% 상승한 4만 5,3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4만5,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2년 이후 처음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러한 가격 상승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효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로이터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시각으로 2일에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를 자산 운용사들에게 통보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4.78% 상승한 2387달러, 솔라나(SOL)와 아발란체(AVAX)는 각각 10%, 10.5% 상승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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