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zkSync의 소프트웨어에서 발생한 버그로 인해 잘못된 보안 프로토콜이 작동되어 네트워크가 충돌하고 몇 시간 동안 오프라인 상태가 됐다고 25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날 zkSync 네트워크 개발자들은 "크리스마스 당일 네트워크가 오프라인 상태가 되어 팀은 휴일 중에 네트워크를 검사해야 했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파악해야 했다"며 "현재는 완전히 해결됐다"고 발표했다. zkSync는 약 5시간 후에 다시 작동되었다.
오전 7시 36분(UTC) zkSync 팀은 X를 통해 "네트워크가 현재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오전 10시 52분에 팀은 다른 메시지를 게시하여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밝혔다. 게시물에서는 "서버의 버그로 인해 네트워크의 자동 안전 프로토콜 중 하나가 작동됐다"라고 밝혔다. 메시지에 따르면 충돌은 오전 5시 50분에 발생했으며, 이는 zkSync가 약 5시간 동안 다운되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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