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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콘텐츠 창작자 생산성 증가시켜… 웹3와 공존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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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콘텐츠 창작자 생산성 증가시켜… 웹3와 공존하는 것이 중요"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12.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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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쉘 이던 선(Ethan Sun) CEO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AI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마이쉘(MyShell)의 CEO가 웹3.0과 AI가 미래에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21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쉘 CEO인 이던 선(Ethan Sun)은 해싱 잇 아웃(Hashing It Out) 에피소드 40에서 "인공지능 창작 경제의 성장에 대해 낙관적이며, 이는 미래의 Web3 및 AI 협업의 주요 동인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던은 Web3과 AI가 미래에 양 산업을 서로 해치지 않으면서 어떻게 서로 통합되어 성장할 수 있는지 설명하며 "인공지능 도메인에서 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AI 도구가 콘텐츠 창작자의 생산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 제작의 급증은 보상 메커니즘이 필요한 새로운 창작 경제를 촉발시키고 있으며, 이 과정은 Web3에 의해 구동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와 웹3.0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는 전 세계 규제 당국과의 문제다. 이던은 AI 플랫폼이 개인정보보호 문제와 규제의 부재를 다루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악의적 행위자 증가로 인해 웹3.0 규제가 필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규제가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성을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4년에는 창작자와 AI, 그리고 웹3.0 간의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것이 더 쉬워짐에 따라 창작자들은 특히 모바일에서 다양한 앱에 AI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창작자들이 허가 없이 거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분야의 붐은 웹3.0에 기반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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