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의 24시간 거래량이 코인원을 넘어서면서 3위에 올랐다.
1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코빗은 위믹스(WEMIX) 재상장에 힘입어 거래량 기준 국내 거래소 3위에 등극했다. 코빗이 3위로 등극한 것은 2019년 3월 4일이래 처음으로 약 4년 만이다.
앞서 DAXA(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는 지난해 12월 위믹스를 유통량 계획보다 많은 물량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상장폐지했다.
그러나 지난 8일 위믹스가 상폐 1주년을 넘으면서 DAXA 정책에 따라 재상장이 가능하게 돼, 코빗과 빗썸은 위믹스의 거래를 다시 재개했다. 현재 국내 거래소 1위인 업비트만 제외하고 국내 4대 거래소가 모두 위믹스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2위 거래소인 빗썸도 위믹스 재상장으로 일 거래량이 1조원을 넘었으며, 점유율도 20%대로 올라선 것으로 밝혀졌다.
코빗은 위믹스 재상장 외에도 신한은행 입출금 한도 상향과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의 시행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
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
-
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
-
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
-
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
-
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
-
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