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전직 코인베이스(Coinbase) 법률 전문가와 투자자로 구성된 팀이 설립한 C1 펀드(C1 Fund)가 호주 암호화폐 시장에서 저렴한 기회를 찾고 있다.
11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C1펀드는 가장 최근 평가액의 50%에서 80% 사이의 할인된 가격으로 개인 지분을 매입할 것을 명시적으로 제안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파이낸셜 리뷰(Australian Financial Review)는 지난 펀딩 라운드에서 최소 3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은, 가급적이면 시리즈 C 이상의 단계에 있는 암호화폐 기업에 초점을 맞춘 C1의 접근 방식을 자세히 설명한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입수했다고 확인했다. C1은 약 2,0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의 자금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문서에는 "현재 공공 및 민간 시장의 시장 상황, 초인플레이션, 금리 상승으로 인해 디지털 자산 시장이 유통 시장에서 매우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제공한다고 믿는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C1 펀드는 게임과 메타버스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 캐피털 회사인 애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와 블록체인 분석 기관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를 포함한 다양한 암호화폐 기관에 접근했다. 이러한 계약에서 C1은 투자자들이 보유한 비공개 지분을 가장 최근 평가액의 50%에서 80% 사이의 할인된 가격으로 인수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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