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DOJ)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간 합의 내용이 공개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달 돈 세탁 등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미국 법무부와 합의해 43억달러(5조5000억원) 규모 벌금을 내기로 한 바 있다.
합의에 따라 바이낸스에는 각종 컴플라이언스(법률 준수) 의무가 생겼다. 우선 미국 규제당국이 바이낸스의 모든 문서 및 기록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당국이 요청할 경우 바이낸스는 이전 직원, 에이전트, 컨설턴트, 유통 업체, 계약 업체, 투자 파트너 등에 관한 모든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더불어 법무부 형사과는 바이낸스의 자금 세탁 관련 사항, 자산 회복 현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
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
-
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
-
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
-
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
-
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
-
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