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지토(JTO)가 국내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한다.
11일 거래소는 지토를 원화마켓에 추가하고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토의 입출금 예정 시각으로 입금 오픈은 오후 4시 30분, 출금 오픈은 오후 7시 30분이다.
거래 예정 시각은 매도 오픈이 오후 7시 30분, 매수 오픈이 오후 7시 35분이다. 시장가 예약가 오픈 시각은 오후 7시 35분이다.
지토의 기준가는 4,402원으로 출금수수료는 0.1 JTO다.
지토 네트워크는 솔라나 유동성 스테이킹 풀 JitoSOL의 DAO 프로젝트다. 지토 네트워크의 주요 사업 및 서비스에는 스테이킹 풀 외에도 MEV 수익 극대화가 적용된 솔라나 검증인 클라이언트인 Jito-Solana, 솔라나 스테이킹 풀을 탈중앙화 하는 프로토콜인 StakeNet 등이 있다.
JTO 토큰은 지토 네트워크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제반 사항들에 대한 투표권 역할을 하며, 공개된 DAO 정관에서는 Treasury (자금, 수수료 등), Protocol Development (개발, 코드수정 등), Operations (운영, 마케팅, 브랜딩 등), Structure 및 Process (DAO 정책, 투표 방식, 지침, 위원회 변경, 직위)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하여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백서에는 예시로 DAO를 통하여 JitoSOL 수수료 설정, StakeNet 변수 조정을 통한 위임 전략 변경, JTO Treasury에 관한 결정 및 그 외 지토 관련 프로토콜 및 제품에 관한 결정을 예시로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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