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_블록체인투데이]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윤석빈입니다. 서강대 특임교수이며 한국 블록체인 학회 이사입니다.
◆STO와 전통적인 증권 발행의 주요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STO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증권을 디지털 형태로 발행하는 것입니다. 이는 투명성, 보안성, 효율성을 개선하며, 전통적인 방식에 비해 낮은 비용과 빠른 거래 속도를 제공합니다.
◆현재 STO 시장의 동향과 미래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현재 STO 시장은 초기 단계에 있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술적 성숙도가 높아지고 규제 환경이 명확해짐에 따라, 향후 몇 년간 STO는 전통적인 금융 시장을 혁신할 주요 도구가 될 것입니다. 기존 금융서비스와 디지털 자산서비스가 융합 통합 되는 슈퍼 서비스.슈퍼 앱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이때 STO. 토큰 증권이 중간 브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 합니다.
◆STO를 둘러싼 현재의 규제 환경과 법적 과제는 무엇인가요?
STO는 여전히 새로운 영역이기 때문에, 많은 국가에서 법적 지침과 규제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투자자와 발행사에게 리스크를 가중시킬 수 있으며, 규제 기관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이 중요합니다. 개방적 혁신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투자자와 기업에게 STO가 제공하는 주요 이점은 무엇인가요?
투자자에게는 더 많은 투명성과 액세스 가능성을 제공하며, 기업에게는 자본 조달의 다양화, 저렴한 비용을 제공합니다. 또한 STO는 전세계적으로 투자자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STO를 구현하는데 있어 기술적인 도전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요?
기술적 도전으로는 블록체인의 확장성, 거래 처리 속도, 그리고 보안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극복될 수 있으며, 블록체인 커뮤니티는 이미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STO 시장의 동향은 어떠하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STO 시장은 지난 몇 년간 급성장했습니다. 예를 들어, 폴리매쓰(Polymath)와 같은 플랫폼은 증권 토큰화를 단순화하여 더 많은 기업이 자본을 조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규제 환경이 명확해지면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 특히 ETF, CBDC, STO와의 연결과 융합은 폭발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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