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도지코인(DOGE) 고래 활동이 활발해졌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620만 달러에 해당하는 6,470만 DOGE가 정체불명의 지갑에서 코인베이스로 이체되었다.
또 다른 주요 거래에서는 약 710만 달러에 해당하는 7,260만 DOGE가 로빈후드에서 알 수 없는 목적지로 이동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대규모 송금은 2013년 처음 출시된 지 10년이 되는 12월 6일 도지코인 출시 10주년과 맞물려 있다. 가벼운 밈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중요한 플레이어로 진화한 도지코인의 여정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원래 심각한 디지털 통화에 대한 재미있는 대안으로 개발된 도지코인은 이후 상당한 사용자 기반과 광범위한 인지도를 얻었다.
8일(한국 시간) 오전 10시 기준 도지코인은 암호화폐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일주일 전보다 16.39% 상승한 0.09615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기준 전체 암호화폐의 상위 9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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