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캐나다에 본사를 둔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바이(Bitbuy)와 코인스퀘어(Coinsquare)의 관리 자산이 10억 캐나다 달러(7억 3,6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6일(현지 시각) 모기업인 원더파이(WonderFi)의 발표에 따르면, 두 회사의 고객 현금 및 디지털 자산 예치금은 3분기의 6억 9,500만 캐나다 달러(5억 1,200만 달러)에서 현재 10억 캐나다 달러(7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회사는 "11월 한 달 동안 두 플랫폼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10월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에 비해 총 16% 증가했다. 또한 두 플랫폼의 총 거래량도 54%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7월 비트바이와 코인스퀘어는 캐나다 사업가 케빈 오리어리(evin O’Leary)가 운영하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인 원더파이와 합병했다. 이 합병으로 모든 자회사에 160만 명의 캐나다인 사용자 기반이 확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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