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로부터 2024년 말 비트코인의 가격이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제프 켄드릭 팀은 '비트코인 상승의 다음 촉매는 미국에 기반을 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라며 비트코인의 연말 예상 가격을 이같이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제프 켄드릭은 "내년 1분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돼 기관 투자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4월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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