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프랭클린 템플턴과 해시덱스가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 결정을 연기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SEC의 이번 승인 결정 연기와 관련해 '내년 1월10일로 예정된 아크 인베스트의 비트코인 현물 ETF 최종 데드라인까지 여러 자산운용사들이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일괄 승인하기 위한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SEC가 프랭클린 템플턴과 해시덱스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결정을 연기했다"며 "이는 내년 1월 초 일괄 승인을 하기 위함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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