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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불장'… 알트코인 총 시가총액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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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불장'… 알트코인 총 시가총액 급등세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11.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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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이 18개월 만에 3만7,0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알트코인 시장 또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뺀 '알트코인 총 시가총액 차트'에서도 비슷한 강세를 확인할 수 있다. 

9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9월 8일 이후 이 지표는 5,260억 달러에서 11월 9일 6,220억 달러로 급등했다. 이러한 변화는 지표 내 알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알트코인에 대한 트레이더의 관심과 투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 기준 상위 13개 알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지난 30일에서 60일 동안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의 여러 법적 소송에서 승리한 리플(Ripple)의 XRP는 지난 60일 동안 4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투자 심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 법적 승리와 더불어 리플이 11월 9일에 기업공개(IPO)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솔라나(Solana)의 SOL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난 60일 동안 107% 이상 상승했다. 비트멕스(BitMEX) 거래소의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최근 솔라나 열차에 합류하여 11월 2일에 알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SOL과 마찬가지로 체인링크(Chainlink)의 LINK는 꾸준한 구축과 사용으로 인해 60일 수익률이 100%를 넘었다. 링크는 또한 6일 동안 2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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