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캐나다와 유럽이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의 주요 시장이며 캐나다가 전체의 48%에 달하는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코인게코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8개 국가만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는 캐나다와 유럽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주요 시장이며, 캐나다의 7곳 유럽에 10곳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총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수는 20개에 달하며, 특히 캐나다는 20억 달러로 전체 자산의 48.2%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다음으론 독일이 차지했으며, 독일은 비트코인 현물 ETF 1개와 총 자산 8억 252만 달러를 기록했다.
3위는 브라질로 2억 9,574만 달러, 4위는 리히텐슈타인이 2억 1,818만 달러를 나타냈다.
한편 다른 보고서는 캐나다가 1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쉽게 1위를 빼앗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블랙록 피델리티, 그레이스케일 과 같은 암호화폐 기업이 모두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를 위해 SEC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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