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셀레스티아(TIA)의 거래를 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셀레스티아의 지갑 생성 및 입금 가능 시기는 오후 11시 예정이다. 네트워크 사정에 따라 시간은 변동될 수 있다고 코빗은 설명했다.
또한 거래 및 출금 가능 시각은 추후 본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셀레스티아는 블록체인 트릴레마라고도 불리는 확장성, 탈중앙화,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혁신적인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다. 셀레스티아는 블록 생성 작업과 블록 실행 작업을 분리한 '모듈형 블록체인'이라는 독특한 아키텍처 설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셀레스티아는 모든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에 확장성이 뛰어나고 안전한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를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셀레스티아 네트워크의 핵심은 핵심 합의 레이어다. 이 레이어는 블록 생성 및 배열(ordering)을 담당하며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 DA)에 최적화되어 있다. 네트워크에 게시된 모든 데이터가 널리 배포되고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셀레스티아의 고유자산인 TIA는 POS 스테이킹 및 검증인 보상, 데이터 저장소인 블롭스페이스(blobspace) 사용료, 거래 수수료, 그리고 거버넌스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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