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최근 해킹 사건을 겪은 아발란체(Avalanche) 기반의 웹3.0 소셜 금융 앱인 스타즈 아레나(Stars Arena)에서 CEO가 사임한 지 하루 만에 또 한 명의 팀원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스타즈 아레나는 X를 통해 "'쿡캐피털LLC(@KookCapitalLLC)' X 사용자는 스타즈 아레나 팀원으로서의 의무가 해제되었다"며 "우리는 이전 멤버 없이 새로운 팀으로의 전환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운영과 방향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팀을 떠났다"고 언급했다. 이번 퇴사는 '칠 필(Chill Pill)'이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스타즈 아레나의 CEO가 지난 29일 사임한 데 이어 일어났다.
앞서 10월 7일, 스타즈 아레나는 재진입 문제로 290만 달러 상당의 AVAX가 도난당하는 취약성 공격을 당했다. 이로 인해 스마트 컨트랙트의 모든 자금이 손실되었으나 사용자들의 지갑은 안전했다. 스타즈 아레나는 결국 손실된 자금의 90%를 회수했으며, 나머지 10%는 공격자에게 현상금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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