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셀레스티아(TIA)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셀레스티아는 메인넷 네트워크로 타 네트워크를 통한 입금은 지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빗썸은 셀레스티아의 정확한 입출금 및 거래 시작 시각을 공개하지 않았다. 셀레스티아 거래는 메인넷 출시 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셀레스티아(TIA)는 블록체인에서 수행하는 4가지 기능을 실행, 처리, 합의, 데이터 가용성 계층으로 분리한 모듈식 블록체인이다.
TIA 프로젝트 팀은 모듈식 블록체인을 통해 단일 블록체인이 모든 것을 수행하는 모놀리식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셀레스티아 네트워크는 롤업과 같은 실행 레이어들의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합의 및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 역할을 수행한다. 이로 인해 개발자들은 셀레스티아가 제공하는 롤킷(Rollkit)을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누구나 자신만의 롤업을 배포할 수 있다.
TIA는 셀레스티아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거버넌스, 소버린 롤업 가스비, 스테이킹, 데이터 가용성을 위한 블롭스페이스 사용료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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