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57 (금)

비트코인 급등·변동성으로 '암호화폐 현물 거래량' 증가
상태바
비트코인 급등·변동성으로 '암호화폐 현물 거래량' 증가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10.23 14: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이 3만 달러 가격을 유지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량이 증가했다.

22일(현지 시각) 더블록은 업계 현물 플랫폼의 일일 거래량 7일 이동 평균은 9월 26일 93억 8,000만 달러에서 10월 20일 15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거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현물 거래량은 현재 지금껏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달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량은 3,110억 달러에 불과했으며, 이는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최근 거래량 증가는 가격 상승 및 변동성 급등과 맞물려 있다. 이는 지난 16일 증권거래위원회가 현물 교환 거래 펀드를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는 잘못된 소문이 퍼졌기 때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가장 최근 분기 실적을 11월 6일 발표할 예정인 코인베이스(Coinbase)는 3분기 동안 거래량이 절반 이상 급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hjh@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