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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 특정 암호화폐 거래에 0.15% 수수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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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 특정 암호화폐 거래에 0.15% 수수료 부과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10.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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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이 홈페이지를 통해 특정 거래에 0.15%의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스왑(Uniswap)이 17일(현지 시각) 웹 앱과 지갑에서 특정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0.15%의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더블록에 따르면 유니스왑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수수료가 적용되는 토큰은 이더리움(ETH), 유에스디코인(USDC), 랩트이더리움(WETH), 테더(USDT), 다이(DAI), 랩트비트코인(WBTC), agEUR, GUSD, LUSD, EUROC, XSGD 등이라고 밝혔다.

유니스왑의 설립자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는 X를 통해 "이는 유니스왑 프로토콜 수수료 전환과는 별개이며, 이 문제는 유니스왑 토큰 거버넌스에서 투표로 결정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수수료는 유동성 풀 수수료 0.3%와 거버넌스 투표 후 0%에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토콜 수수료를 따른다.

유니스왑의 현재 거래량으로 볼 때 새로운 토큰 수수료는 하루에 약 1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더블록 리서치는 추정했다. 플립사이드(Flipside)의 데이터에 따르면 수수료가 적용된 특정 쌍은 일일 거래량이 약 5억 8,0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약 87만 달러의 스왑 수수료를 발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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