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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록체인 플랫폼 바이텀(BTM: Bytom Blockchain Protocol),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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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록체인 플랫폼 바이텀(BTM: Bytom Blockchain Protocol),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 선언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8.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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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투데이

윤 대표는 “중화권에서 입지를 다져온 바이텀은 2018년 하반기부터 한국, 미국 등 해외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하였고, 한국 마켓에서도 거래소 상장과 마케팅, 비즈니스 제휴 등을 통해 많은 투자자들에게 알려질 것”이라며, “현재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한국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들을 전해주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중국 3위 퍼블릭체인인 바이텀은 한국 진출 이외에도 바이텀 개발자 대회, 실물자산 적용 연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었다.

특히 지난 11일 개최된 바이텀 대회는 바이텀 생태계 개발하고 우수한 개발자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총 상금은 200만 바이텀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이번 바이텀 개발자 대회는 여타 블록체인 관련 대회들과는 달리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블록체인 인재들이 밀집한 중국 각지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대회로 上海(상해)、合肥(허페이)、北京(북경)、武?(우한)、深?(심천) 등지에서 차례대로 개최될 예정이다.

바이텀은 실물 경제와 가상 경제의 자산을 연결하고 상호작용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토콜이자 플랫폼코인이다. 이는 부동산이나 미술품과 같은 실물 자산과 더불어 디지털 자산,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종류의 자산을 바이텀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상호 교환할 수 있다.

바이텀을 이용하면 현실의 각종 자산을 토큰(암호화폐)화 할 수 있다. 다시말해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부동산, 유가증권 등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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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투데이

특히 지난 13일 발표된 UTXO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컨트랙트(자동이행 계약· Smart Contract) 기능은 복잡한 자산 간 상호작용을 빠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 진행된 스마트 컨트랙트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변경이 불가능하며, 계약에 대한 변경사항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사이드 체인을 통해 부가적인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바이텀은 이를 통해 실생활에 더 밀접하고 상용화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2018년도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의 출사표를 던진 바이텀은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 다양하면서도 의미 있는 행보들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중화권 프로젝트이다.

오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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