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업계가 당면한 규제, 보안 이슈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하는 '크립토 디스커버리데이(Crypto Discovery Day)'가 개최된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체이널리시스는 오는 19일 글로벌 가상자산 범죄 트렌드와 정책 방향, 해킹 도난 자금 추적에 대한 수사 전문가의 실사례 분석 등에 관심이 있는 가상자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크립토 디스커버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3F 그레이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상자산 생태계에서의 신뢰 구축을 위한 체이널리시스의 이니셔티브 △글로벌 가상자산 범죄 트렌드와 체이널리시스의 역할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에 대한 글로벌 규제 정책 트렌드 △해킹을 통한 도난자금 수사의 실사례 등 키워드를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임종인 디지털자산정책포럼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바스 레멘스 체이널리시스 사업 총괄 사장 인사말로 문을 연다.
이어 마이클 그로네거 체이널리시스 CEO 겸 공동창립자의 'Welcome to Crypto Discovery Day', 애린 플랜트 체이널리시스 조사 총괄 부사장의 '글로벌 가상자산 범죄 트렌드와 체이널리시스의 역할', 챙이 옹 체이널리스 아태지역 정책 총괄의 '가상자산의 글로벌 규제 트렌드', 전진우 체이널리시스 코리아 본부장의 '건전한 가상자산 산업을 위한 체이널리시스 고객 지원'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 파트에서는 고철수 김&장 법률사무소 전문위원이 연사로 나서 '금융범죄 예방 측면에서 바라본 가상자산 트래킹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여 관심이 모인다.
또한 성연우 체이널리시스 코리아 부장의 '고객 사례: 웹3 게이밍 업계'와 '패널 토론: 국내 NFT 사업의 현재와 미래', 임안나 SC제일은행 상무의 '은행 실명계정 적격 조건'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준밍 탠 체이널리시스 아태지역 담당 조사관의 '가상자산 범죄 최신 조사 기법과 도구를 활용한 해킹 조사 및 추적 사례'가 진행되며,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심거래보고(STR) 이행 방안' 패널 토론에서는 임종인 디지털자산정책포럼 대표가 좌장을 맡고, 금융정보분석원, 고철수 김&장 법률사무소 전문위원, 가상자산 거래소 준법감시인 등이 패널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 후 참석할 수 있으며 등록 이후 참석 확정 대상자에게는 메일 및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 후 세미나에 참석하는 선착순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 증정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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