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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 서울시 핀테크팀, '코리아 핀테크 위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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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 서울시 핀테크팀, '코리아 핀테크 위크' 참여
  • 편집팀
  • 승인 2023.09.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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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김국진 과장이 서울시 핀테크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코리아핀테크위크 개막식.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지난 30일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는 주제로 열린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서울시 핀테크팀이 참여하여 서울시의 핀테크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개막식에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핀테크 산업의 저변확대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전환 초기에 구축한 인프라와 사업모델이 안정화되면서 핀테크의 다양성 확대 노력과 혁신의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면서 "핀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의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핀테크 산업 정책방향으로는 ▲핀테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간 협력강화 지원 ▲핀테크 기업들이 신기술을 토대로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규제 합리화 등을 제시했다.
 

코리아 핀테크 전시장.
코리아 핀테크 전시장.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

이어서 금융위원회에서 올해 핀테크 관련 정부의 금융정책을 소개하고 서울시 경제정책실 김국진 금융투자과장이 한국의 핀테크 기업 550개중에서 80%가 서울시에 있어서 다양한 분야의 커넥팅을 할 수 있고, 여의도에 있는 금융전문대학원과 일반 시민들을 위한 핀테크 이카데미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또한 "다른 곳과 달리 지역 연고를 없애고 해외 핀테크 업체들에게도 개방하고 있다"며 "10월 4일부터 6일까지 DDP에서 하는 서울핀테크 2023에 많은 업체와 전문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핀테크 전문분야별 세미나'와 '핀테크 기업 IR 피칭데이' 등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전시관은 핀테크관, 금융관, 협력관, 글로벌관 등 4개의 공간으로 총 82개 현장 전시부스에 107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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