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투빗(Toobit)이 디지털 자산 거래 확장을 위해 한국 시장에 전략적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투빗은 한국에서의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한국 시장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하고자 했다. 이에 모든 현지 규정 및 법적 요건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한국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암호화폐 거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투빗은 향후 수개월간 예정된 몇 가지 주요 블록체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글로벌 확장에 대한 의지를 비치고 있다.
투빗은 8월 튀르키예 이스탄불 블록체인 위크, 9월 네덜란드 블록체인 엑스포, 9월 한국 블록체인 위크, 두바이와 리스본 등에서 열리는 권위 있는 행사들에 후원 및 참여할 예정이다. 투빗은 "업계 리더 및 지지자들과 교류를 통해 협업과 지식 공유와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투빗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레이(Ray)는 "한국 시장 내에서 비트코인 및 리플을 비롯한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 확대를 위해 현지 법규를 충분히 이해하고 준수하며, 투명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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