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16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시바이누 개발팀은 시바리움 메인넷이 출시되어 개발자들이 블록체인에서 앱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토론토에서 열린 블록체인 퓨처리스트 컨퍼런스에서 시바이누(Shiba Inu, SHIB) 개발자들이 무대에 올라 밈토큰의 메타버스이자 NFT 지향 레이어 2 블록체인인 시바리움(Shibarium)의 최종 게임을 논의했다.
시바리움 생태계에는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와 프라이버시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신원 증명 솔루션인 '시브덴티티(Shibdentities)'가 포함될 예정이다.
시브덴티티는 한 사람의 사망이 확인된 후 자산을 다른 사용자의 지갑으로 이전하는 디지털 유언장을 작성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시바리움 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탈중앙화된 자율적인 디지털 국민 국가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바리움 메타버스와 관련하여 시바리움 생태계는 원활한 거래와 시보시(Shiboshi) NFT를 특징으로 할 계획이다. 또한 시바리움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디앱에 접속할 수 있는 공통 위치인 시바허브(ShibaHub)라는 '슈퍼 앱'을 사용한다.
시바리움은 많은 레이어 2 솔루션과 마찬가지로, 이더리움의 베이스레이어를 괴롭히는 확장 문제와 트랜잭션 비용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SHIB는 현재 시가총액 기준 13번째로 큰 암호화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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