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업계에 따르면 존 리드 스타크 SEC 전 최고 인터넷 집행 책임자(CIO)는 13일(현지 시각) 트윗으로 "현재 SEC는 여러가지 설득력 있는 이유로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암호화폐 규제 흐름이 선거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기 대통령이 공화당에서 나온다면 현 SEC 의장이 교체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타크는 "업계에서 '크립토 맘'으로 알려진 헤스터 피어스가 SEC 의장 대행이 될 수 있다"라며 "대부분의 암호화폐 관련 집행 및 규제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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