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채굴에 따른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일명 '반감기'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2일 라이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실행된 가운데 라이트코인 창시자인 찰리 리가 반감기와 관련해 "반감기는 네트워크 보안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도 대량 채택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찰리 리는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며 "공급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수요가 동일하면 가격은 상승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거듭 말했듯 가격 움직임은 자기 충족적 예언에 가깝다"며 "투자자들은 반감기로 인해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반감기 이전에 해당 가상자산을 매수한다. 비트코인(BTC)과 라이트코인(LTC)은 반감기 이전에 가격이 오르기도 하고 나중에 오르기도 한다. 실제로 가격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트코인블록하프 데이터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의 반감기는 한국시간 기준 오후 3시52분쯤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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