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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제27회 블록체인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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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제27회 블록체인정책포럼 개최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7.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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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제27회 블록체인정책포럼이 오는 8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조정훈 국회의원,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총재 정대철, 회장 이한영), (사)한국블록체인연합회(이사장 이한영, 회장 박성준)가 주최하며 '웹3.0 시대를 구현할 기술적·법적 기반 구축방안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웹3.0시대의 기술과 산업진흥을 위한 여러 과제 중 시급한 이슈 두 가지, 즉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제정을 촉구하고, 전면적인 범용 블록체인기반 기술을 도입하여 공공영역과 전 산업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첫 번째로 국가 전 산업과 공공영역에 범용기술을 도입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그 중에 하나로 AutoXML 기술이 대두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또한 2024년 4월 10일 총선을 앞에 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신기술과 분권형 민주주의, 즉 투명한 선거시스템을 갈망하는 유권자의 니즈에 부응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주제 발제는 김영근 3KSoft그룹 회장이 진행한다.

두 번째로 블록체인기술과 불가분의 관계인 암호화폐와 관련하여 가상자산이용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달인 6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2020년에 제정된 특정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이어 본격적인 제도화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고, 올해 5월 25일에는 국회의원과 고위 공직자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는 소위 ‘김남국 방지법’(국회법 개정안과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만들어졌다. 

다음 단계로는 가상자산기본법을 제정하는 단계로 이행될 것이므로, 규제중심이 아닌 진흥중심의 기본법 마련을 위한 민간과 산업계의 의견을 동 포럼을 통하여 집약하여,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발제는 박성준 한국블록체인연합회 회장이 진행한다.

좌장은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이 맡으며, 토론으로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 회장, 법무법인 평안 김형주 변호사, 도현수 오션스 대표, 제이슨장 위드메타 대표, 최정무 AMAXG그룹 회장 등이 참여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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