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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재무구조 강화 위해 직원 해고 단행… 비핵심 활동 투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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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재무구조 강화 위해 직원 해고 단행… 비핵심 활동 투자 중단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7.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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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 USDC의 개발사 서클(Circle)이 재무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 수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는 장기적인 약세장에서 투자자의 관심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직원을 해고하는 수많은 암호화폐 관련 회사들의 대열에 서클이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코인베이스(Coinbase), 후오비(Huobi), 제미니(Gemini), 바이비트(Bybit), 크립토닷컴(Crypto.com) 등의 거래소가 이미 같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은 직원 규모를 축소하고 비핵심 활동에 대한 투자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클은 언론사에 보낸 이메일에서 "서클은 핵심 비즈니스 활동과 실행에 집중하고 있다"며 "반면에 핵심 집중 분야에서는 새로운 직원을 계속 고용 할 것"이라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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