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암호화폐 전체 거래내역을 검토했다.
3일 자문위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5차 회의에서 김 의원의 암호화폐 전체 거래내역 검토를 진행했다.
앞서 김 의원은 국회 개정법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별 거래내역을 제출했다. 자문위는 필요하다면 김 의원을 직접 소환할 예정이다.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5차 회의 이후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검토해야 할지 논의했다"라며 "다음 기일에 한 번 더 검토하고 그 다음에 모든 것(김 의원·전체 의원들의 이해충돌 여부)을 포함해 결론 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6차 회의는 18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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