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주요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7월 5일 창립한 코빗은 국내 최초의 가상자산 거래소다. 비트코인(2013년 9월 3일)과 이더리움(2016년 3월 25일)이 국내에서 최초로 거래됐다.
2013년 말 당시 2만 2천 명이던 코빗의 누적 회원 수는 현재 136만명이다. 누적 거래액도 200억에서 91조 원으로 상승했다. 코빗 이용자 연령별 비중은 30대와 40대가 각 31%, 27%로 높았으며 20대와 50대가 19%와 16%, 60대 이상이 7%다. 또한 성별 비율은 남성 69%, 여성 31%로 드러났다.
코빗 누적 상장 가상자산 수는 136개로, 거래량이 높은 암호화폐 순위는 1위 비트코인, 2위 리플, 3위 이더리움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코빗은 대고객 설문조사와 글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에게 10주년 기념 NFT를 에어드랍하며 글짓기 참여자에겐 추첨을 통해 최대 3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과 10주년 기념 굿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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