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시바이누(Shiba Inu)의 리더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가 '실질적인 무언가'를 암시하는 내용의 트윗을 게재했다.
14일(현지 시각) 유투데이에 따르면 쿠사마는 최근 트위터에 "뭔가 실질적인 것이 다가오고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비밀스러운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완전한 어둠 속에서 시작되며, 시바견 로고가 클로즈업되면서 금방 깨진다. 로고는 순식간에 축소되어 강렬한 빛을 발산하면서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다.
로고가 사라지면서 깔끔한 흰색 버전으로 전환된다. 이 전환 과정에서 흰색 로고가 가끔 검은색으로 깜박이며 영상에 긴장감 있는 리듬을 더하다가 로고 주위에 '뭔가 실질적인 것이 다가오고 있다'라는 메시지가 형성되면서 영상이 마무리된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전체 자막과 함께 시바견 로고가 흑백으로 표시된다.
쿠사마의 트윗은 일부러 모호하게 작성되었지만, '실질적인 무언가'에 대한 약속은 시바이누 커뮤니티 내에서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고 유투데이는 전했다. 트위터에서는 시바 코인 팔로워들이 다양한 가설을 제시하는 등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추측의 내용은 중요한 프로젝트 출시부터 상품 관련 노력에 대한 제안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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