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코리아씨이오서밋(KCS/ 이사장 박봉규)은 지난 6월 08일(목), 호치민시 쉐라톤사이공호텔에서 연인원 2,000여명의 블록체이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웹3.0이 도시ㆍ문화ㆍ융합을 담다’ 란 대주제로 '제19회 월드블록체인웹3.0 마블스 호치민 (MARVELS HCMC 2023)'을 개최하였다.
본 컨퍼런스는 코리아씨이오서밋(KCS)과 베트남의 베트남블록체인협회(VBA), 디지털전환시스템(DTS) 그룹이 공동주최하고, (주)더마블스 및 베트남블록체인연합(VBU)이 공동주관하며,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부, 베트남의 호치민시 정보통신청이 후원하였다.
또한, 국내 단체에서는 (사)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사)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사)한국메타버스미디어협회, 한국NFT학회 등이 후원하며, 베트남에서는 TSS산하 NFT연합회, 베트남소프트웨어 및 IT서비스협회(VINASA)등이 후원하였다. 언론 파트너사로는 파이낸스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로봇신문 등이 참여했다.
이날 개막식에선 국내의 블록체인계 최대 커뮤니티, 마블스(MARVELS) 창시자로 잘 알려진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였으며, 베트남측 공동주최자인 즈엉 쟈 바오(Truong Gia Bao)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얼라이언스(DTS) 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했다.
제1세션은 ‘웹3.0의 과학기술 패권국가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양향자 국회의원이 기조연설자로 첫 무대에 올랐다.
제2세션은 ‘디지털 혁명 시대의 정부 규제’ 라는 주제로 김종석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제3세션에서는 판 득 중(Phan Duc Trung) 베트남블록체인협회 상임부회장이 ‘레그테크 웹3.0 공간으로의 진출’ 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제4세션에서는 ‘블록체인 : 우리는 지금 웹3.0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웨이스니오 토프락 LG CNS 스마트인프라&스마트도시 해외총괄책임이 좌장을 맡았으며, 주제 발표자로는 서상민 클레이튼재단 이사장 겸 대표, 펑(Feng) 딥브레인체인 파운더, 장진우 데이터시티위마켓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제5세션에서는 ‘부의 이동 : 웹3.0 및 디지털 자산의 시대’ 라는 주제로 황라열 힐스톤파트너스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올랐다.
제6세션에서는 ‘가상과 현실을 연결해 주는 블록체인 페이먼트’ 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가졌는데, 호앙 응옥 지아롱(Hoang Ngoc Gia Long) 베트남블록체인연합(VBU) 부회장 겸 미션맵 대표, 팜 반 흐엉(Pham Van Huong) GFI 대표 등이 참여했다.
제7세션에서는 한국메타버스미디어협회 김형중 회장이 ‘분산 금융의 혁신 : 비영구적 손실의 제거' 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제8세션에서는 '웹3.0이 도시,문화,융합 산업에 미치는 영향' 이란 주제로 특별대담을 갖았다. 대담자로 전 환경부장관을 역임한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과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이, 베트남 측에선 응우옌 딘 탕(Nguyen Dinh Thang) 홍코그룹 설립자문회장이 그 주인공으로 연단에 올랐다.
제9세션에서는 베트남측 공동주최자인 즈엉 쟈 바오(Truong Gia Bao)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얼라이언스(DTS) 그룹 회장이 ‘디지털 전환과 웹3.0의 시대' 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즈엉 쟈 바오 회장은 디지털자산관리센터(TSS) 산하 NFT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제10세션에서는 젤리스페이스 창시자인 부르노 조(현진) 대표가 ‘기존 캐릭터 문화에서 웹3.0 IP로의 확장'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부르노 조(현진) 대표는 NFT를 보유하면 해당 NFT의 저작권(라이선스)에 대한 권리를 함께 가져가는 이른바 ‘오픈 IP정책’을 국내 최초로 펼친 시장 개척자이자 선두주자이기도 하다.
제11세션에서는 맘모스재단 창시자 겸 의장인 백종윤 코드베르그 대표가 ‘메인넷의 생태계 발전과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제12세션에서는 ‘Step by Step into the Biockchain’ 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했다. 좌장엔 김형중 한국메타버스미디어협회 회장이 맡았고, 주제발표자로 이혜진 지브릭(Gbrick) 대표이사, 저스틴 김(Justin Kim) 아발란체 한국대표, 데릭 박(Derek Park) 딥링크 CSO 겸 힐스톤허브 대표, 전인탁 메디라이크 대표 등이 참여하였다.
제13세션에서는 '메타버스: 교육분야에서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 이란 주제로 루크 뤼(Luke Liu) 월드@메타 대표이사가 기조연설을 했다.
제14세션에서는 'NFT와 개인정보 관리에서의 응용 프로그램' 이란 주제로 제이즈 응(Jayz Ng) 메시아 CMO가 기조연설을 했다.
제15세션에서는 '미래 웹3.0 생태계의 구축 동향' 이란 주제로 베트남 스피커들의 토론회가 열린다. 팜 반 흐엉(Pham Van Huong) 베트남블록체인연합 투자담당 부대표 겸 GFI 대표, 쯔엉 지아 칸(Truong Gia Khanh) 미라블록체인센터 부회장, 쯔엉 타잉 닷(Truong Thanh Dat) DTS재단 부사장, 빅터 응웬(Victor Nguyen) 피브릿지베트남 대표, 판 민 닷(Phan Minh Dat) 디지털자산관리센터(TSS)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특히 이날 밤 개최된 ‘마블스나잇’ 에서의 VIP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양국 블록체인 기업인과 전문가들에게 크게 소통하는 역할을 했다. 사이공강 위의 퀸(QUEEN)호 유람선에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였는데, 본 마블스나잇 행사를 주최(Host)하는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회장, 즈엉 쟈 바오(Truong Gia Bao) 디지털전환시스템(DTS) 그룹 회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장진우 데이터시티위마켓 회장 등이 ‘한·베간 블록체인 웹3.0 발전을 위한 협력’ 메시지를 전했다.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열 아홉 번째 ‘월드블록체인웹3.0 마블스’ 컨퍼런스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 라고 말하고, “특히 한국과 베트남 상호간의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웹3.0 등의 최신 기술의 정보를 공유하고, 20여개 회사가 MOU를 체결하는 등 결실있는 경이로운 행사였다.” 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하루 전날인 6월 07일엔 동일 호텔에서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CICON Hochiminh City 2023' 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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