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스테이블코인 USDC 발생사 써클(Circle)이 싱가포르에서 특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더블록이 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써클은 싱가포르 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으로부터 주요 결제 기관 라이선스를 획득해 계열사인 '써클 인터넷 싱가포르(Circle Internet Singapore)'가 디지털 결제 토큰 서비스와 국경·국내 송금 서비스를 도시 국가에서 제공할 방침이다.
써클은 성명을 통해 "이 이정표는 싱가포르와 더 큰 아시아 지역에서 규제되고 투명하며 신뢰할 수 있는 달러 디지털 통화의 미래를 위한 큰 진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써클은 도시 국가를 국제적 확장의 필수 요소로 보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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