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증시가 랠리를 펼치자 비트코인도 상승해 2만7000 달러를 회복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18일 오전 6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4% 상승한 2만7305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7456 달러, 최저 2만6600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상승해 2만7000달러를 회복한 것은 미국증시가 랠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증시가 랠리한 것은 부채한도 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은 전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협상을 마친 뒤 “더 나은 과정이 현재 진행 중이며, 주말까지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다우는 1.24%, S&P500은 1.19%, 나스닥 1.28% 각각 상승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0.75% 상승한 366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