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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금융 플랫폼과 연동… 투자자 접근성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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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금융 플랫폼과 연동… 투자자 접근성 강화한다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4.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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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빗썸)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빗썸이 국내 주요 금융 플랫폼과 가상자산 연동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빗썸은 최근 네이버 증권과 시세 조회 서비스를 오픈했다. 네이버 증권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지난 4월 초부터 빗썸이 거래를 지원하는 가상자산의 시세 및 빗썸에서 거래되는 거래 상위, 상승·하락 시가총액 상위 가상자산 종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도 빗썸 계정과 연동으로 자신이 보유한 가상자산 및 원화 잔액을 조회할 수 있으며, 보유한 자산 외에도 관심 종목을 추가해 가상자산의 실시간 시세를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가상자산 세금 서비스 플랫폼 크립토택스와 연동으로 2025년부터 시행될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업무협력도 시작했다. 

이 밖에 빗썸의 자회사 로똔다의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부리또 월렛도 가상자산 시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리또 월렛은 총 7개의 메인넷과 1300개 이상의 토큰 관리가 가능한 멀티 체인 지갑이다.

빗썸은 지난해부터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12개 금융 플랫폼과 협업도 지속해오고 있다.

남승진 빗썸 금융협력팀장은 "기존 금융 플랫폼 및 신규 플랫폼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빠르고 간편한 가상자산 서비스 체험 확대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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